나는 진짜 돈의 개념이 없이 산 세월이 너무 오래인데 그래서 요즘 같은 시대에 월급으로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공부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부동산, 코인 등 내가 공부하는 선에서 잘 모르지만 나도 정보를 얻고 공유하고자 오늘의 이슈를 포스팅을 한다
부린이자 코린이기에 친구가 연락이 왔다 지금 당장 업비트 키라고..
새로 상장하는지도 몰랐던 오늘 어플을 켰는데 이게 머선일인고..
누사이퍼 / 폴리곤 / 솔라나
이건 또 모야..?? 근데 내가 어플을 킨 시점에 이미 누사이퍼 수익률이 600%..???
누사이퍼가 도대체 뭐길래? 뉴스를 찾아본 봐로는
누사이퍼는 분산 앱 및 분산 프로토콜의 총단 간 암호화 데이터 공유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데이터 접근 권한은 암호화 과정에서 내재되며, 네트워크 참여자 간의 공유 정책을 통해 데이터 원소유자만 타인에 해당 데이터 접근 권한을 명시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 누사이퍼 네트워크 자체는 데이터를 해독하거나 내재된 개인키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라는 이론인데
쉽게 말하자면 기술적으로 암호화를 해주는 코인이라고 보면 된다고 함... 여기저기 찾아보니 완전 잡코인은 아니라는데..
사실 나는 한창 주변에서 비트코인 다른 알트코인들로 수익 본 사람들 보면서 일희일비하고 간이 작은 나에게는 저런 도박 같은 일은 말도 안 된다고 주장하였던 나였다... 눈에 보이지 않는 화폐라..? 저게 모라고 내 피 같은 돈을 투자를..? 투자 가치가 있나? 투자라는 말은 써도 되는 건가? 너무 많은 의심과 두려움에 멀리 했다 아주아주 멀리 했다.. 정말 도박처럼 내 돈이 한순간에 공중으로 사라지는 짓을?! 용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는 장기화되고 단시간에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정말 코인뿐인가..?라는 생각이 점점 들면서
잘 아는 친구에게 자문을 구하다가 조금씩 감을 익혀가며 투자 중이다 아주 소심하게.. 투자라고 말해야 할지 아직도 사실 감이 오지 않는다 코인은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다.. 유튜브를 보고 주변에서 들어도 그래서 그게.. 왜?라는 생각밖에는 .. 어떤 포인트에서 수익이 나는 거야 도대체..? 예측할 수 있는 건가? 등등 너무 생각이 많다
무튼 서론이 길었지만 그리하어 내가 조금씩 코인을 하기 시작했고 오늘 친구가 연락이 와서 바로 넣으려고 했는데 순식간에 1500%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방금 600%였자나요.... 그래서 1500%에 바로 들어갔는데 순식간에 갑자기 미친 듯이 오르더니 빼야 하나 하는 순간 급격하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겠느냐... 순간 3000% 까지 급등은 코인 인생에 없었다고 한다.. 나는 그 타이밍을 놓쳤고 하하핳ㅎㅎ 심지어 추가로 쏘지 않을까라는 기대에 좀 더 버티다가 내 피 같은 돈을 또 어느 정도는 손실을 봐야 했다는 가슴 아픈 얘기였다...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 시간 기준 AM 2:00 정도 캡처해놓은 상황이다
차트 보소... 또 한 번 반등이 오려나.. 아님 조금 더 조정이 오려나..
여러 가지 생각이 들지만 오늘 또 생각했다. ' 아, 나는 부자가 될 상은 아닌가..? ' 난 너무 쫄보라서 도저히 코인 하면서 내 수명을 못 채울 것 같은 기분이다.. 오늘 일도 제대로 못한 기분이고.. 멘탈도 마음도 흔들렸다.. 원래 내 돈이 아닌 것에 아까워하는 내 모습을 보며 혼란스럽다.. 하지만 주식만 조금씩 하다가 바로바로 수익이 보이는 코인의 유혹을 떨쳐버리기가 힘드네 ..인생에 답이 없듯이 코인에는 정말 정답이 없는 것인가 흑..
무튼 코인의 대한 나의 생각은 긍정적인 기사들이 많이 나오지만 나는 아직도 반신반의..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 지도 사실 잘 모르겠다.. 그래서 우선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지켜보다 또 늦으려나?
너무 긍정적이기 보다는 좀 더 냉정하고 신중하게 감정에 동요되지 않고..(이건 힘들듯..)
할 수 있을 때까지 좀 더 공부해봐야겠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모두 다 성투하셨으면 좋겠다! 나 또한 언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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