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짧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제주도에 가고 싶었으나
완전 하이피크시즌이라..
거의 해외여행 수준에 여행비용에 무너지고
결국 돌고돌아 강원도 내사랑 강원도 👍
이번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강원도에서 안가본 삼척!으로 결정
사실 스노쿨링을 너무 하고싶어서 찾다가
우리나라의 나폴리라는 삼척에 가게 되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막히지 않고 삼척 도착!
놀기 전에 무조건 아침 먹어줘야쥬~~
남편이랑 나는 생선구이를 좋아해서
집에서 잘 못해먹는 백반집 검색했다
삼척 생선구이 맛집 치니까 바로 나오더라
장터 생선구이
아침일찍 오픈하는 것 같았다,
가성비 맛집이라고 해서 바로 고고
들어가니 오전부터 사람이 많았다
메뉴는 여러가지 있지만
우리는 주물럭은 별로 먹고싶지 않아
생선구이 백반으로 결정!
9천원이면 혜자다🤩
알탕같은 것도 맛있다는 후기 봤어용
반찬+된장찌개+생선모듬 (매번 바뀐다고 합니다)
구성으로 나왔고, 조기+꽁치+고등어가 나왔다
사실 꽁치는 안좋아하는데 말입니다..
고등어랑 조기랑 넘 맛있었다!
시골 된장찌개에 구수한 반찬들 다 맛있었다
근데 주문하자마자 굽는거라
나오는 시간은 조금 걸렸다
다음에 또 갈 의향 있습니당
우리는 바로 바다에 가서 스노쿨링을 할 생각이었기에
주변에 간식거리를 사갈 생각이였다.
찾아보니 닭강정 맛집이 있더라
식당 바로 앞에 삼척중앙시장에 가서
가마솥 옛 강정을 찾아 갔다!
새우닭강정이 유명한 집인 것 같았다,
근데 둘이 먹기에 큰 사이즈는 너무 많아서
우리는 간식 느낌쓰로 컵닭강정 하나 사서 출발!
사실 우리는 속초 만석 닭강정을 너무 좋아해서,,,
가마솥닭강정은 맛이 없진 않지만
그냥 좀 평범한 맛이었다!
삼척쪽에는 닭강정 집이 많이 없으니
드시고 싶은 분들은 참고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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