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매니아인 나는...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신토불이 떡볶이
신토불이 떡볶이를 다녀왔다!
근처에 약속있어서 갔는데
언제 또 근처에 올지 몰라서
곧장 사러 왔다!!
대신 점심먹은 직후라
포장으로 남편이랑 합의 보고 총총총~~~
그렇게 맛있다고 사람들이 맨날 얘기해서
가보고 싶던 곳 1순위 떡볶이 집이었기에
기대를 너무너무 많이 했다 😍
홀 주문할 때는 무조건 1인 1인분 주문이라고 한다
즉 홀에 먹고 갔으면 나랑 남편은 2인 세트를 무조건 먹어야 했다
하지만 우리는 배가 불렀고
나는 포장을 할 생각이 었기에
1인세트로 샀다!
매장이 2개로 운영이 되고 포장 전용 매장이 있는거 같았다
그만큼 사람이 엄청 많다는 거쥬...
안좋아하는 튀김 파는거보다
딱 간편하게 만두 계란 핫도그만
파는 구성은 너무 좋았다
정기휴무는 매주 월요일이고
오전 11시 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이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포장 나왔다!
집에 오자마자 곧장 풀어서 먹었다
저게 딱 1인분 포장 양이고
이모님이 조금 더 주셨다고 했다
혼자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고,
기대했던 과연 맛은?!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첫 입 먹었을 때는 아 내가 좋아하는 맛이다😍
근데 점점 먹을수록 맵고..
캡사이신 맛이 좀 나는 듯한 느낌..?
조금은 쓴 맛이 난거 같은건 기분 탓인가..?
배가 불러서 일까...?
포장을 해서 일까..?
한번 더 먹어봐야 정확한 맛평가를 할 수 있을거 같다
야끼만두는 넘 맛있구요
핫도그는 평범했어요
떡볶이도 맛이 없다는건 아니구요
워낙 다양한 스타일에 떡볶이가 많다보니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는 홀에서 도전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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