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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에 약속이 생겨서
옥수동 맛집을 찾으니
'옥수동화덕피자'
맛집으로 많이 나오더라
모르는 동내라 검색에 의존하였고
낮맥을 하고 싶었던 나는
피맥을 거부할 수 없었다
역에서 내려서 5분정도 걸어가니
찾을 수 있었다 !

첫 인상은
복잡하면서도 조용한 동내의 느낌

*영업시간은 11시 ~22시까진데
브레이크 타임이
15:30~17:30 까지였다
나는 지인이랑 2시쯤 만나서
너무 촉박하게 먹은 느낌..
무튼 빠르게 메뉴 선정 들어갔고!
시그니처라는
'비스마르크 피자' 을 시켰고
노른자에 같이 먹으니 고소하면서
시금치와 토마토소스 베이스와 잘 어울렸다

맥주 빠질 수 없구요~~~
에일맥주와 조화롭다😋

피자만 시키기는 아쉬워서
라자냐도 같이 먹었다

라자냐는 늘 너무 느끼해서 안좋은 기억이 남았는데
여기선 맛있게 먹었다
시간에 쫓겨서 남기고 온게 아쉬울 뿐😭
평일 여유로운 시간 때 가면
기다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내가 다음에 또 이 곳을 올 날이 있을까??
짧은 옥수동 만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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